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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공무원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1318151 [매경의 창] 왕의 귀환, 구글 - 매일경제클로드·챗GPT·그록·제미나이같은 알고리즘 문제 던져보니구글 제미나이가 압도적 1등단 3개월 만에 훨씬 똑똑해져기술발전 속도 계속 놀라게 돼www.mk.co.kr 2개월쯤 뒤 구글이 제미나이2.5를 내놓았다. 기존에 챗GPT와 워낙 차이가 커 개선을 했다고는 하지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확인을 해보고는 '경악'했다. 필자가 강의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중간고사 문제 하나를 4개의 LLM에 풀게 해봤다. 우리 학생들 평균이 51.1점인 꽤 어려운 문제였는데 클로드 15점, 챗GPT 41점, 그록 42점, 제미나이 74점을 받았다(모두 최상위 버전으로 테스트). 기말고사까지 더..
'텍스트'가 갑자기 부담스러워져서 구매한 책. 우주에 관한 고해상도 풀컬러 이미지들이 마치 SF 영화처럼 펼쳐진다. 한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머리에서는 약간의 현기증이, 가슴에서는 약간의 압박감이 함께 느껴진다.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이다. 어떤 텍스트와 이미지가 이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 그야말로 강추. 다만, 순서적 스토리가 없는 전개는 유일한 단점.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https://youtube.com/shorts/St4bhR7vWaOyAs6p
1. 유튜브 쇼츠 영상 URL를 입력한다.2. "기본모드"에서 HTML로 변경3. ~ 태그 삭제 https://youtube.com/shorts/lweHsuUpoEQ?si=St4bhR7vWaOyAs6p 4. 저장
그래.. 맞어. 내가 한때 김영하라는 소설가를 좋아했지... "엘리베이터에 탄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라는 단편 소설집을 읽고는 당시 받았던 신선한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요즘 번역서를 읽다보니 건조한 문체에서 오로지 독자에게 '사실'만을 전달하는 그 딱딱하고 거친 문장이 지겨웠는데... 오~~ 이 책에서 소설 같은 문체와 전개로 글을 읽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게 된다.한 소설가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 채 200페이지 되지 않는 얇은 책이다. 독파하는데 주말 하루면 넉넉히 족하다. 얇은 책이지만 독자에게 많은 생각을 건네준다. p81~102의 "모른다"을 읽어보라. 키득거리며 웃다가 무언가를 사유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소설가의 산문집 ..
한스 로슬링의 "팩트플리스"와 비슷한데.... 사람들이 저지를 수 있는 오류를 유형화하고 이와 관련된 사례로 풀어낸다. 그러나, "모호한 중간 개념의 오류", "생생함을 오도하는 오류", 등..... 이러한 유형은 논리학 등에서 이미 정립한 것인지, 아니면 저자가 만들어낸 것인지 모르겠다. 내용 전개가 기승전결이 없다보니 다소 지루하다. "이러한 오류의 유형들이 있으니 이러한 오류를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식의 도덕적이고 고리타분한 자기 개발서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또한, 일부 번역은 매우 어색하다. p77 "우리는 이 주장을 파훼하는 데 그치지 않고"..."파훼"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사전을 찾아보니, "파괴하고 훼손한다"는 의미인거 같다. 가끔 번역서를 읽다보면 번역의 낮은..
https://youtu.be/pMB_ruEu-mA?si=gc2SbiGZPFu1ibEM
코스모스 원작에 비해서는 내용 면에서 깊지 않고, 과학을 총망라하다 보니 다소 산만하다.이 책을 읽다 보면 상상하기 힘든 우주의 거대한 스케일(시간과 공간에서)에 갑자기 정신이 어질 어질해진다. 지난 밤에 마음 속 깊은 번민으로 이불킥을 종종 했다면, 그리고 나도 모르게 스멀거리는 '욕심'과 '집착'을 한 순간에 내려놓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프롤로그아인슈타인은 뉴턴이 말했던 보편 중력을 시공간의 속성으로 이해함으로써 중력 법칙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p24)나는 우리가 자연을 완전히 경험하지 못하도록 막는 어둠의 커튼을 살짝 들추는 방법을 하나 안다. 그것은 바로 과학의 기본 규칙들이다. 어떤 발생이든 실험과 관찰로 확인해 볼것, 시험을 통과한 발상만 받아들일 것, 통과히지 ..
무더위에 안성 맞춤인 집단 범죄 스릴러물로 '그것이 알고 싶다'의 글로벌 버전이다. '오대양' 같은 사건들을 주로 다룬다.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한 인물과 그를 추종하는 집단의 독립된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다른 책과 읽어도 방해받지 않는다."개인의 극악 무도성과 더불어 사람을 끌어모으고 집단을 형성할 수 있을 정도의, 어찌보면 카스리마와 매력을 갖춘 컬트의 지도자들은 어떤 유년 시절을 보냈고, 어떻게 성장했나?,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 그들은 컬트의 지도자가 되었나?"를 옅볼 수 있다. 그간 위대한 인물의 전기를 읽었어도 이 독특한 인물들의 전기(?)를 읽는 건 분명 색다른 경험이다.또한, 그들의 추종자들이 과하게 무지 몽매한 사람들이 아니라 누군가를 의지하고 싶거나 소속되고 싶..
https://youtu.be/OOYqOXpX4QM
https://youtu.be/OfgLTg_H67M
이동진은 이 영화를 몇번 봤을까? 이런 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은....나도 여려번 봤지만, 오늘 다시 또 봐야겠다.https://youtu.be/fQszNXOuX1M?si=jEsj_MQQNzbZW0cQ
https://youtu.be/Hu74dzN9s4M?si=5F-GFn_Fk3cd3aYc
문학적인 철학책. 시적인 문체와 철학적 사고가 만나 사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철학자이자 시인인 저자가 독자에게 주는 문학적 감성 풍만하게 .... 최근 18세기의 유명한 철학자를 소환하며 마치 새로운 철학적 관점을 펼치는 양 광고를 하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지만, 막상 읽어보면 저자의 얇디 얇은 철학적 고뇌의 깊이에 실망하곤 한다. 이 책은 삶의 경험 속에서 불현듯 찾아 오는 상념에 대해, 일상의 당연하고 소소한 관념에 대해 저자의 깊이 있는 철학적 고민이 묻어있다. 프롤로그와 첫 주제를 시작으로, 에필로그가 '날씨'와 '위로'로 연결된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밑줄을 많이 그은 책 중 하나. 그러나 일부 주제는 상당히 난해한 편이다. 따라서, 조용한 서재에서 하나의 주제를 중간에 끓지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