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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공무원
교보문고의 도서 정보(책의 두께) 오류는 고의? 본문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을 주문해서 받아 본 후 깜짝 놀랐다. 교보문고의 도서 정보에 나와 있는 책의 두께가 실제로는 너무 얇았기 때문이다. 이미지 편집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이런 책을 또 발견했다. 칙센트 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인데, 역시 교보문고의 도서 정보 이미지와 실제 책의 두께가 너무 차이가 난다.
책의 정보에서 쪽수를 정확하게 기재했다고 치더라도 일반 독자는 이미지로 된 정보를 먼저 보고 책에 대한 느낌을 갖는다. 이 정도면 이미지 편집자의 실수라고 보기에는 의도성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이 도서정보 이미지는 어디서 만들었을까? yes24, 알리딘에서 확인해 보니 동일한 이미지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출판사가 그 원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교보문고 정도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 오프라인 서점이라면 이 정도는 체크해야 하는 건 아닌지...
만약 출판사가 어떤 소정의 목적을 위해 의도한 것이라면 그 문제는 만연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이 상황을 문제시하지 않았다는 것!
그렇다면, 내가 이런 사실을 블로그에 포스트하는 이유는? 정의감? 나댐? 설레발? 잘난 체? .... 아니다. 그저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제발 좀 적당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