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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BETT 2025] "에듀테크 '안전' 이슈 부각 ... 교육·정보 격차 줄일 방안은 각국 숙제로" (2025.01.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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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BETT 2025] "에듀테크 '안전' 이슈 부각 ... 교육·정보 격차 줄일 방안은 각국 숙제로" (2025.01.23.)

코딩펀 2025. 1. 26. 20:08

https://www.etnews.com/20250123000216

 

[에듀플러스][BETT 2025]“에듀테크 '안전' 이슈 부각…교육·정보 격차 줄일 방안은 각국 숙제로”

전 세계 에듀테크 트렌드와 미래 교육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BETT 2025(이하 벳쇼)'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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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필립슨 영국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이 학교에서 학습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기술 접근성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전제한다.
필립슨 장관은 “현재 기술은 일부 아이들에게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다른 아이들은 연결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면서 “첨단 기술을 통해 기회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배경에서 성공으로 이어지는 불공정한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임무를 수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슨 장관이 강조한 또 다른 이슈는 '증거 기반 에듀테크'다. <중략> 영국 정부는 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도입할 때 효과성이 입증된 기술을 중심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필립슨 장관은 “AI, 가상현실, 적응 학습 기술 등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벽을 허물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교실에서 활용하는 기술은 그 효과에 관한 정확한 증거에 기반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에듀테크 분야에서는 '안전'과 관련한 아젠다가 급부상할 전망이다. 딥페이크 등 생성형 AI의 성범죄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면서 각국 정부는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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