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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중식 제공’은 짜장면 준다?… 떨어지는 문해력, 일상이 헷갈린다 (박아름·김은재 / 2026.09.01.) 본문
https://www.segye.com/newsView/20260831515557
‘중식 제공’은 짜장면 준다?… 떨어지는 문해력, 일상이 헷갈린다 [심층기획-읽고도 이해하지
“엄마, 내일 점심에 짜장면 준대. ” 경기 의정부시에 사는 학부모 A씨는 최근 체험활동을 앞둔 중학생 자녀가 신이 나서 하는 말을 듣고 안내문을 다시 펼쳐봤다. 안내문에는 ‘중식 제공’이
www.segye.com
대다수 학부모는 자녀가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했다. ‘내용과 맥락을 잘 이해하고 말로 설명한다’는 응답은 39.8%에 머문 반면, 60.8%는 글 읽기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시된 글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능력’을 갖춘 비율은 25.6%로 OECD 평균(47.4%)을 크게 밑돌았다. 다만 현장에선 문해력 교육이 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제도 전환만 서두를 경우 혼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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