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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담임이 매달 학부모에 편지…‘범준쌤’의 11년째 “신뢰 쌓는 소통” (이우연 / 2026.09.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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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담임이 매달 학부모에 편지…‘범준쌤’의 11년째 “신뢰 쌓는 소통” (이우연 / 2026.09.01.)

코딩펀 2026. 9. 1. 23:26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275598.html

 

담임이 매달 학부모에 편지…‘범준쌤’의 11년째 “신뢰 쌓는 소통”

“안녕하십니까, 3학년 1반 담임 최범준입니다.” 부산 동래구 학산여중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최범준 교사(38)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 지난 3월 이렇게 시작하는 편지를 학부모에게 보냈다. 최 교

www.hani.co.kr

해가 갈수록 학교와 학부모 간 담장은 높아져 가지만, 학부모들은 덕분에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더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된다. 조용하게 쌓이는 신뢰는 덤이다.
그는 “교육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호는 필요하지만, 소통 자체를 막는 제도는 교사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마치 사람들이 인공지능 상담사와 한참 씨름한 뒤 인간 상담사와 연결되면 격앙되는 것처럼, 오히려 그런 방식 때문에 화가 난 상태의 학부모님을 만나게 될 확률을 높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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