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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노벨상, 또 AI 찍었다 ... 화학상에 이세돌 이긴 '알파고 아버지' (2024.10.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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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노벨상, 또 AI 찍었다 ... 화학상에 이세돌 이긴 '알파고 아버지' (2024.10.10)

코딩펀 2024. 10. 10. 09: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92382

 

노벨상, 또 AI 찍었다…화학상에 이세돌 이긴 '알파고 아버지'

AI(인공지능)가 올해 노벨과학상을 사실상 휩쓸었다. 노벨 물리학상에 이어 노벨 화학상까지 AI 전문가에게 돌아갔다. 올해 노벨 화학상은 새로운 단백질을 찾고, AI를 활용해 단백질의 3차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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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폴드2는 구글 딥마인드가 2020년 개발한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AI 모델이다. 신약 개발의 핵심은 어떤 단백질이 질병과 연관이 있는지 밝혀내고, 억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단백질은 긴 사슬처럼 연결된 아미노산이 3차원 구조로 접혀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어떻게 접히는지에 따라서 단백질의 기능이 달라져 단백질 구조를 이해해야 기능도 제대로 알 수 있다.

 

알파폴드2가 나온 이후엔 과거처럼 직접 실험을 통해 생체 분자 구조를 밝히지 않아도 AI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단백질 구조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기계가 고장났을 때 설계도 등을 보면 어떤 곳에 어떤 모양의 부품을 사용해 고쳐야하는지 알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딥마인드는 올해 상반기 알파폴드3 까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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