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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공무원
[매일경제] AI 코딩의 오류 수정할 인재가 사라진다 (문병로 저 / 2025.10.24.) 본문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1449483
[매경의 창] AI 코딩의 오류 수정할 인재가 사라진다 - 매일경제
AI 코딩 의존도 높아져관련 일자리 대폭 축소AI에 에러 수정하라면오히려 더 망쳐놓기도
www.mk.co.kr
올바른 AI 코딩은 "코드 나와라 뚝딱" 식으로 지시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지시받은 내용이 허약하면 AI 코딩은 당연히 부실해진다. 치밀한 프롬프트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실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보기보다 굉장히 난도가 높은 기술이다. AI는 완전하지 않을뿐더러 까다롭고 복잡한 작업은 에러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넘겨받은 AI 코드를 제대로 검증하지도 못한다. 따라서 앞으로 자동 테스트 분야의 시장이 커질 것이다.
규모가 큰 AI 코드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고치는 것이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코드의 대부분을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작성한 코드도 에러를 잡기 힘든데 이해하지 못하는 코드의 에러를 잡는 것은 난감한 작업이다. 이런 현상은 AI 코딩의 편의성이 만들어내는 부채다. 공짜 점심은 없다. 코드를 작성한 AI에게 에러를 고쳐 달라 하면 코드를 망쳐 놓기 일쑤다.
"AI가 코딩을 해주니까 이제 프로그래머는 필요 없다"는 말은 이 변화의 실상과 거리가 멀다. AI를 사용해 쌓아올린 코드를 이해하고 고치고 확장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현재 코딩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 코딩을 하게 되면서 코딩 시장은 다시 폭증할 것이다. <중략> 코드를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코딩에 깃든 다양한 기초 소양을 충분히 쌓은 인력 풀이 넓어야 한다. AI,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시스템, 통신 등이 대표적인 소양들이다. 생각하는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데, 시대의 조류는 생각의 호흡을 점점 짧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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