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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오픈 북처럼 ‘오픈 AI’, 과정을 평가해야”…강의실 풍경 바꾼 교수들 (2025.12.09. / 이우연 기자) 본문
“오픈 북처럼 ‘오픈 AI’, 과정을 평가해야”…강의실 풍경 바꾼 교수들
“오픈 북처럼 ‘오픈 AI’, 과정을 평가해야”…강의실 풍경 바꾼 교수들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안도현 제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강의 ‘소통의 이해’는 ‘오픈 에이아이(AI·인공지능)’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시험
www.hani.co.kr
안도현 제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강의 ‘소통의 이해’는 ‘오픈 에이아이(AI·인공지능)’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시험 때 책을 펼쳐두는 ‘오픈 북’처럼, 과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을 전면 허용한다. 다만 조건이 있다. 어떤 인공지능을 사용했는지, 어떤 프롬프트(지시문)를 사용했는지, 인공지능의 결과물을 어떻게 수정했는지 이력을 제출해야 한다. 안 교수는 8일 “생성형 인공지능을 수업이나 과제에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은 가장 쉽고 게으른 방식이다. 사용 여부를 학생 양심에 맡기는 것도 공허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두고 학생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학습에 잘 사용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도현 제주대 교수는 수업 전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기본 개념을 미리 학습하도록 한다. 강의실에서는 노션(디지털 협업 도구)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 주제와 관련해 인공지능 등으로 정보를 찾고 의견을 발전시키는 사고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피드백하는 ‘거꾸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평가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맞춰져 있다. 안도현 교수는 학생의 과제물을 최종 완성본으로 보고 평가하지 않는다. 안 교수는 수업 중 학생에게 과제물의 핵심을 설명하고, 교수의 질문을 방어하도록 한다. 학생이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했는지와 상관없이,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만들 수 없는 과제물을 요구하고 평가하는 수업도 생겼다.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융합교양학부)는 올해 2학기 시작한 ‘창의적 사고’ 수업에서 인공지능으로 생성할 수 없는 창의성을 고민했다. <중략> 오 교수는 수업의 주제를 ‘경청’(딥 리스닝)으로 잡았다. 5주 동안 학생들에게 일상의 소리를 듣고 채집하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운드 에세이’를 제출하도록 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생성’할 수 없는 과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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